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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희망재단‘희망꾼 귀중] 신묘년 맞이 이사장님 인사말씀입니다.
    • 2011-01-03
    • 조회수 : 2284
    • 존경하는 농어촌희망재단‘희망꾼 귀중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박덕배입니다. 

      2010년도 며칠 남지 않은 한해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금년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신묘년(辛卯年)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모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0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구제역 발생, FTA 등 우리 농어업계 안팎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희망이라는 씨앗을 가슴에 품고 다시한번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희생하고 소외되는 농어촌이 아니라 생명의 공간, 미래의 휴식처로서의 농어촌이, 꿈을 실현하는 농어촌의 주인인 농어민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희망꾼 여러분들이 당당히 그 주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현재 우리재단 출신 영농어 정착자 모임인‘희망꾼’회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우리 나라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향후 우리재단의 후계인력장학생들도 지역사회의 한 리더로서 여러분들과 같이 활동하며 농어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재단은 이러한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기 위하여 현행 장학사업을 개선하여 농어촌
      후계인력양성에 보다 중점을 두어 사업을 펼치고자 합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의 활성화를 염두에 둔 후계사업을 하고자 계획한 것이니 희망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재단은 농어촌 주민들이 다양하고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농어촌의
      향토 문화를 적극 개발하여 지원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어촌 지역에서 예술작품을 공연하고 즐기는 것은 농어촌 공동체를 강화하고 화합을 유도하여 결국 농어촌과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생산 활동이 될 것입니다. 

      우리재단은 희망꾼 여러분들과 상생하며 우리나라 농어업, 농어촌에 희망이 넘쳐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희망꾼 여러분들도 앞으로도 재단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이나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첨언합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0년 12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박덕배 드림


      www.rhof.or.kr
      02-509-2114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685번지 한국마사회 내


      [ 재단명칭이‘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에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으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