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단 문화사업 자문위원이며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난 10월 21일에 열린 「2011 서울 문학인대회」에서 가장 문학적인 음악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리며 수상소감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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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문학적인 음악인 - 금난새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 이는 음악을 시작하면서 제 삶의 방향을 잡아준 글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써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가 필요했습니다. 관객과 연주자, 지휘자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하듯 거기에는 삶을 변화시키는 문학이 있기에 완벽한 하모니가 이뤄졌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가장 문학적인 음악인’으로 선정되어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속에 문학의 낭만이 흘러넘칠 수 있도록 저 역시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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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재단 문화사업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