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농어촌 희망 대학생문화봉사단 발대식 개최>

○ 전국 예술대학 재학생 11개팀 52명으로 구성

○ 발레, 연극, 미술 등 3개 분야 6개월간 봉사활동

○ 지역아동센터, 여성농업인센터 등 농어촌지역에서 재능기부 및 도농연대강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 문화사업단에서는 전국의 예술대학 재학생(문화예술동아리 회원포함)을 대상으로 “2011 농어촌 희망 대학생문화봉사단” 발대식을 4.6(수) 13:00 개최하였다.

농어촌 지역민들의 여가활동과 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통해 도⦁농간의 친화 및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학생문화봉사단은 미술, 발레, 연극 3분야 총 11개 팀 5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반기(4-6월, 9-11월)로 나누어 총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농어촌희망재단 이진배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농어촌 대학생 희망문화 봉사단이 예술전공 대학생들에게는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문화․예술활동의 생산자 및 소비자(Prosumer)로서의 농어민 육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성공적 봉사활동을 위하여 한국발레협회, 한국연극협회, 서울미술협회 관계자가 멘토로서 함께 참여하여 봉사단을 지원하고 있다. 팀당 5명이하로 구성된 문화봉사팀은 미술분야 2개팀, 연극분야 2개팀, 발레분야 7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전국의 농어촌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지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은 농림어업․농산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림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림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산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05년 6월 농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되었으며, 한국마사회 경마 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명실공히 농어촌 대표 문화·장학·복지재단이다.

연락처 재단 문화팀 고윤정 과장(02-509-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