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1(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 이하 재단) 사무국이 위치한 서울경마공원(과천 소재)에서 재단 창립 6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2011년 농어촌 복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14:00 행사에 늦지 않기 위해 새벽부터 농어촌 지역에서 출발한 농어촌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분들과 농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관계자분들이 재단 창립기념일을 축하해주셨습니다.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재단이 설립된 목적과 취지, 그리고 그동안 했던 사업들에 대해 함께 경청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재단은 함께하신 분들의 축하와 함께 창립 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욱 열심히 농어촌 복지와 장학, 그리고 문화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함께하는 사회복지사분 중 한분이 대표로 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떨리는 목소리였지만, 재단에 대한 애정만큼은 남달랐습니다.
이날, 재단은 차량물품 44대(이 중 2대는 제주 경마공원에서 전달)를 농어촌 노인복지시설에게 기증하였는데, 이동목욕차 5대, 승합차 10대, 경차 29대를 기증하였습니다. 그밖에도 재단은 보건기구 및 건강기구를 농어촌 지역 보건전문시설 5개소와 경로당 21에 지원했습니다. 이렇게 2011년 재단은 농어촌 노인복지시설 등 71개소에 9.4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복지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날 끝가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매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농어촌에 대한 함께하신 분들의 애정과 사랑이 촉촉한 단비가 되어 농어촌 이곳저곳에 내리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재단도 지금하고 있는 일을 더욱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