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은 지난 9월 25일(수) 전북 임실군 오수면 둔덕리 둔덕경로당에서 마을 주민을 초청하여 농어촌희망재단 행복물품 현장전달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날 전달식에는 농어촌희망재단의 박상윤 사무총장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 20여명와 점심을 같이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ㅇ 금번 둔덕경로당에 전달된 행복물품은 전동 안마의자, 온열안마매트, 발마사지기, 실내용 건강자전거, 냉장고, TV 각 1대씩, 총 6대로 5백만원 상당의 건강기구와 가전제품이 지원되었다. 

ㅇ 재단에서 시행하는 경로당 행복물품 지원사업은 순수 농어촌 지역의 경로당에 건강기구 및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금년도에 전국적으로 46개소의 경로당에 물품이 지원되었다. 

ㅇ 현장 전달식이 이뤄진 둔덕경로당은 임실군에서도 오지이면서 마을 노인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여가공간으로 자주 활용하고 있어 안마의자 등의 건강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재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 농어촌희망재단 박상윤 사무총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재단의 장학, 복지, 문화사업은 정부나 지자체의 손길이 미지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역할로 비유될 수 있는데, 앞으로 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더 많이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우리 농어촌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농어촌 노인 어르신이나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계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