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활농협(조합장 임영용)은 갑작스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활면 시설 하우스 감자 농가에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출하를 앞두고 갑작스런 한파로 많은 농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생의 의미를 담아 지난 19일 전달식이 진행됐다.
재해지원금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서울청과ㆍ중앙청과ㆍ동화청과ㆍ대아청과)및 농협가락공판장 상생기금 공익사업으로 재해 피해를 입은 생산ㆍ출하조직 또는 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복구 및 재개 지원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성됐다.
이번 전달 된 재해지원금 2천 만원은 광활농협에서 냉해피해 회복을 위해 218농가에 선지원한 성장촉진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활농협 임영용조합장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상생기금으로 인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감자를 가락시장에 출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