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 노인복지사업 알차게 전개

2007년 06월 16일 (토) 13시 43분 뉴시스

과천=뉴시스】 

KRA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이 농촌 노인복지시설 85곳에 무상 승합차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농림부와 "KRA와 함께하는 희망재단"(이사장 김숙희)은 15일 오후 2시부터 KRA 컨벤션 홀 및 관람대 전면에서 무상 승합차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대상은 3월 27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농촌 노인 복지시설 85곳이다.

무상승합차량 지원 전체 예산은 17억 여원에 이른다.

행사에는 KRA 이우재 회장 및 농림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마사회특별적립금으로 운영되는 농촌희망재단은 2005년 6월 설립이후, 농촌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18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농촌지역 노인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KRA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는 올해에는 상반기 17억원을 포함해 하반기에도 동일한 규모의 차량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연기자 syyoon11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