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희망재단, 도내 복지시설에 차량 전달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KRA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이사장 김숙희)이 최근 도내 복지시설에 승합차를 전달했다.

농촌희망재단은 농촌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약 18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2005년부터 도내 고교생과 대학생 653명에게 총 3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과 함께 지역복지사업에 앞장 서고 있다.

김숙희 이사장은 "교육부 장관 재직 시설 제주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는 등 제주와의 인연이 매우 깊다"며 "경마팬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제주지역 장학사업과 노인복지사업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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