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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희망재단, 영농희망 대학생에 장학금 21억원 지원
- 2006-10-26
- 조회수 :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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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농촌희망재단(이사장 김숙희 전 교육부장관)은 올해 1학기 영농희망자와 성적우수 장학생 등 모두 2천171명의 농촌희망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21억원을 1차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희망재단은 시행초기라 장학제도를 알지 못해 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3월 24일까지 추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영농희망장학금은 농과계대 졸업 후 농사를 짓고자 하는 학생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금이다. 지원 대상은 농과대 2학년생 이상 중 졸업 후 영농종사희망자이며, 지원액은 국․공립대 등록금 평균액의 80%수준인 학기당 120만원 이내이다.
또한 성적우수장학금은 농어업인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제도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농어업인 대학생자녀에게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인 대학생 자녀 전체를 대상으로 성적우수․저소득층 자녀이며, 지원액은 학기당 100만원 이내이다. 선발방법은 학교 재적학생 수를 기준으로 학교별로 할당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재단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Rhof.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영농희망 장학금의 추가 신청기간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성적우수 장학금(신청하지 못한 대학에 한함)은 16일부터 24일까지이다.
아울러 농촌희망재단은 오는 8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농설계 발표대회’를 개최해 영농의욕을 북돋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해외연수의 특전도 부여할 계획이다.
농촌희망재단 김숙희 이사장은 “올해는 장학․복지사업 뿐만 아니라 문화사업과『농촌희망찾기』연구사업을 기획하는 등 농촌으로부터 신뢰받고 농촌에 희망을 주는 농촌전문재단으로 발돋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6월 농촌장학․복지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사회특별적립금 1백42억원을 재원으로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을 설립했다.
농촌희망재단은 대학 장학사업 이외에도 지난해 전국 8곳의 농촌노인 복지시설에 각 2억원씩 모두 16억원을 지원했고, 농고교생 2천946명에게 모두 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농과계열 대학생 장학금 지원(‘05.2학기) : 4,255명, 31억원
농업인 국내연수 : 78명, 35백만원문의처 : 농림부 여성정책과 이성주사무관(50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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