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이사장 김영욱)은 12월 12일(화)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농어촌 노인복지 시설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억원 규모의 복지 차량 (35대)과 건강보조 및 물리치료 기구(13개소)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전국 농어촌 노인복지시설과 지자체에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3단계를 거쳐48개 기관을 선정하였고 이 날 전달식과 함께 복지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재단은 지난 2006년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3년째 매년 전국의 농어촌 노인 복지시설을 선정해 차량과 보건기구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전달식으로 총 193대(37억원)의 복지차량과 6억원(21개소)의 보건기구를 농어촌노인복지시설에 기증하게 됐다.

KRA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농어촌 지역의 복지물품 지원사업이 농어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농어촌 복지사업 뿐만 아니라 문화사업도 확대 시행할 계획에 있어 농어촌의 희망이 이어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붙임 : 보도자료 전문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