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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심리치료사, 관상어 보급!!
- 2009-02-19
- 조회수 :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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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심리치료사, 관상어 보급!!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관상어 수족관 30개소 보급·관리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농·어촌지역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에 대하여 마사회 특별적립금(3천만원)을 활용하여 관상어 수족관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관상어 기르기는 미국의 경우 1,000만 가구 이상이 즐기는 대중화된 취미생활로, 최근에는 심리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동물매개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농촌희망재단으로부터 관상어 수족관 설치 및 관리가 가능한 기관 30개소를 추천받아 4월중으로 수족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수족관설치는 (사)한국관상어협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수족관 설치기관에는 각 지역의 (사)한국관상어협회 소속 회원들이 6개월간 사후관리를 해 줄 예정이며, 기관별로 자체 관리자를 지정한 후 별도의 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ㅇ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및 어르신들의 정서 순화와 청소년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사업의 성과 및 호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인 관상어 수족관 보급 등을 통해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자료원 : 대한민국 정책포털 (09.02.18) - 기사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