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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 제1학기 대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및 국내연수 실시
    • 2011-05-19
    • 조회수 : 997
    • KRA와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은 5.20(금)롯데인재개발원(경기 오산소재)에서 ‘11년도 제 1학기 대학장학생으로 선발된 2,211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금년에 신규로 선발된 후계인력양성장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    

        KRA와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는 지난 2월 농어촌 후계인력양성장학생 779명과 농어업인자녀 장학생 1,114여명에게 총 4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데 이어 4월에 추가로 실제 농어촌에 정착할 계획이 있는 농림수산계열 재학생 등 후계인력양성장학생 123명과 농수산계고교 졸업생 중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농수산계열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195명 등 총 31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 6억원을 지급하는 등 ‘11년 1학기에 총 2,211명의 대학생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학비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구분

      1차 선발(‘11.2)

      2차 선발(‘11.4)

      후계인력양성장학생

      779명 15억원

      123명 2.3억원

      902명 17.3억원

      농어촌특별전형장학생

      -

      195명 3.9억원

      195명 3.9억원

      농어업인자녀 장학생

      1,114명 33.4억원

      -

      1,114명 33.4억원

      1,893명 48.4억원

      318명 6.2억원

      2,211명 54.6억원




        특히, 4월에 추가로 선발된 장학생은 기존의 성적위주의 선발 방식과 달리 직접 농림수산업에 종사할 계획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영농어 계획과 영농어 기반 및 성실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발하였으며,  그중 시·군 농어업기술센터에서 농어촌 정착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추천을 받은 학생 48명은 전원 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 아울러 후계인력장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국공립대 등록금 전액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국내 및 해외 농어업 연수는 물론 농어촌 봉사활동 실시, 장학생간 교류활동 및 농업교양도서 보급 등을 통해 미래 농어업·농어촌을 이끌어갈 후계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은 ‘05년 6월 설립 이래 한국마사회 경마 수익금을 주재원으로 농어업인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대학생 및 농수산고 학생 총 49,500여명에게 45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농어촌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이어 후계인력양성장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실시하는 국내연수는 농식품부 관계자 농어업 특강,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국립산림과학원 등 우수 농어업 현장 견학 및 실습, 연수생 조별 토론회 등 학교에서는 체득하기 어려운 생생한 농어업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장학생들의 농어업 분야 종사에 대한 자긍심과 영농어 의지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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