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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단 10개소 선정 지원 및 설명회 개최
    • 2011-08-05
    • 조회수 : 746
    •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 문화사업단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어민,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등이 고르게 참여하여 운영하는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원 인제를 비롯하여 봉화, 괴산, 무안 등 선정된 전국 총 10개 지역의 합창단에 대하여 동 재단은 지휘자 및 강사 지도, 악기구입 등에 소요되는 운영비 로 각 단체별로 매년 2천만원씩 3년간 총 6천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8월 4일 과천 경마공원 관람대 6층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각 지역 합창단 대표, 단무장 및 지휘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합창단 운영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 그리고 운영시 준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박용기 한국일반합창연합회 회장과 박은용 포천시립합창단 단무장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합창단 운영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예상되는 어려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에 대한 교육 및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동 사업을 주관한 농어촌희망재단 이진배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농어촌희망 어버이 합창단 지원사업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행복한 삶의 공동체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사업의 취지를 밝히면서 운영자의 협력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부여합창단 박성애 회장은 "하우스 재배가 많은 부여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쉬는 시간인 한 낮을 이용하여 합창을 해야 하는데, 이번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으로 합창단을 보다 내실하게 운영하여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동 재단의 합창단 지원으로 그동안 문화향수 기회가 적고 단순 문화 소비자였던 농어촌지역의 농어민,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등이 지역문화 생산자로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봉사활동 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농림어업․농산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림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림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산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05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되었으며, KRA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명실공히 농어촌 대표 문화·장학·복지재단이다.

      <지역별 합창단 선정 현황>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여주

      인제

      괴산, 청원

      부여

      봉화, 칠곡

      진주

      진안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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