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도에 이어 전국 문화예술 전공 대학생 및 문화예술 종사 일반인 16개팀 87명으로 제2기 문화봉사단 구성

○ 발레, 연극, 미술, 영화 4개 분야 6개월간 봉사활동

○ 지역아동센터, 여성농업인센터 등 농어촌지역에서 재능기부 및 도․농간 문화교류 강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õ) 문화사업단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전국 문화예술 전공 대학생 및 문화예술 종사 일반인을 선발하여 “2012 농어촌희망 문화봉사단” 제2기 발대식을 5.31(목) 15:00 개최하였다

농어촌지역 어린이와 û소년 및 농어촌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전공분야인 발레, 미술, 연극 등의 문화예술 재능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문화참여 기회를 마련해주는 취지로 2년° 접어든 문화봉사단은 농어촌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간의 문화격차 해소와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농어촌희망재단 이진배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농어촌희망 문화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예술분야에 대한 젊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문화․예술활동의 생산자 및 소비자(Prosumer)로서의 농어민 육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이들의 성공적 봉사활동을 위하여 한국발레협회, 한국연극협회, 서울미술협회 관계자 및 교수가 멘토로 함께 참여하여 봉사단을 지원하는 가운데 미술분야 5개팀, 연극분야 4개팀, 발레분야 6개팀, 영화 1개팀이 이번에 제2기 농어촌희망 문화봉사단으로 선발되었으며 총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전남 무안, 충남 아산 등 전국의 농어촌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지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õ)은 농림어업․농산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림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림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산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05년 6월 농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되었으며, 한국마사회 경마 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농어촌 대표 문화·장학·복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