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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YDO) 꿈을 완성하는 감동의 무대 열린다.
    •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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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 KYDO)가 오는 8월 11일 올림픽홀 무대에서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감동의 합동연주회를 선사한다.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KYDO)는 2011년 농어촌희망재단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청소년들의 능동적 문화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연주단으로 전국 25개소, 1천여 명의 농어촌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예술의 힘으로 길거리 아이들의 인생을 바꿔놓은 베네수엘라 청소년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EL SYSTEMA)’를 떠올리게 하는 연주단이다.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YDO 합동연주회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전국의 KYDO 단원 250여명이 협연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텔 서곡 등 농어촌 청소년들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진 마장마술 시연 등 말을 이용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합동연주회를 개최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KYDO 활동은 도시에 비해 문화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작은 불씨를 심어 주었으며, 그 동안의 연습 성과를 선보이는 이번 2014년 합동연주회는 농어촌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가득 담은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동필)은 합동연주회에 참석하여 “KYDO 활동은 농촌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의 좋은 사례로 KYDO 같은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농촌도 문화가 충만한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연주회 관련 연락처 : KYDO 운영사무국 02-3142-2060(홈페이지 www.ky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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